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드와이트 에반스 (문단 편집) === 타격 === || [youtube(-QNgxHLENn8)] || || '''{{{#ffffff [[펜웨이 파크|{{{#ffffff 펜웨이 파크}}}]]에서 그린 몬스터를 넘기는 홈런을 때려내는 에반스}}}'''[* 영상 속 경기는 1987년 4월 15일 [[텍사스 레인저스]]전.] || 배트가 오른쪽 어깨에 닿을 정도로 극도로 방망이를 눕힌 채 타격을 하는 독특한 타격폼[* 초창기에는 방망이의 끝도 3루 쪽이 아닌 포수 쪽을 향할 정도로 더 독특했다. 그나마 연차가 쌓이면서 점점 3루 쪽으로 변하긴 했지만.]을 지녔으며, 통산 스탯(타율 .272/출루율 .370/장타율 .470)에서 알 수 있듯 컨택이 그리 뛰어나진 않지만 이를 만회할 수 있는 파워와 선구안을 가진 전형적인 [[OPS 히터]] 유형의 타자였다. 하지만 에반스는 OPS 히터 중에서도 최상급에 속하는 성적을 기록했는데, 통산 볼넷은 1391개로 MLB 통산 29위에 올라 있고, 통산 385개의 홈런[* 아는 사람은 알겠지만, 펜웨이 파크는 좌측 외야에 커다란 그린 몬스터가 버티고 있어 우타자가 홈런을 치기 꽤나 껄끄러운 형태다. 그렇다고 우측 외야가 괜찮냐면 그것도 아니라서 기형적인 외야 구조로 인해 오히려 좌타자가 더 홈런이 안 나올 정도로 그냥 홈런을 기대하기 어려운 곳이다. 대신 그 반작용으로 2루타가 굉장히 잘 나오지만.]은 역대 [[아메리칸 리그]] 우타자들 중 10번째로 많은 홈런이자 MLB 통산 66위로 단순한 OPS 히터라고 취급하기엔 차고 넘치는 선구안과 장타력을 가지고 있었다. 주요 활동 무대였던 [[펜웨이 파크]]가 타자 친화 구장에 속하긴 하지만 조정 스탯인 [[wRC+]]도 통산 129나 될 정도고, 단일 시즌 wRC+ 150 이상을 기록한 시즌도 3번이나(1981~1982, 1987) 된다. 이는 에반스의 전성기가 리그 OPS가 0.7도 채 안 되거나 겨우 넘기는 시즌이 수두룩했던 [[투고타저]]의 극을 달렸던 시기이기 때문이다. 특히 에반스의 장점은 바로 '꾸준함'인데, 데뷔 후 첫 풀타임 시즌이었던 1973년부터 레드삭스에서의 마지막 시즌이었던 1990년까지 '''18년 연속 두 자릿수 홈런'''을 기록했고, 비록 고질적인 무릎 및 허리 부상으로 150경기 이상 나온 시즌이 생각보단 많지 않지만 규정타석을 채우지 못한 시즌은 1973년과 1977년 두 번 밖에 없다는 점이 이를 증명한다. 그 덕분에 [[칼 야스트렘스키]]의 뒤를 이어 대부분의 레드삭스 프랜차이즈 공격 기록에서 2위에 위치해 있다. 그리고 1980년~1989년 사이 265홈런을 치며 1980년대 아메리칸 리그에서 가장 많은 홈런을 친 선수로 남아있기도 하다. 또한 브레이크아웃 시즌이었던 1981년을 전후로 성적이 큰 폭으로 변화했다는 것도 눈여겨볼 만한 점인데, 1973~1980년까지는 연평균 .262/.344/.449에 16홈런 정도를 기록해주던 중장거리 타자가 1981~1990년까지는 연평균 .279/.385/.489에 25홈런 정도를 기록하는 거포형 타자로 탈바꿈한다. 이는 초창기에는 하위 타선을 맡다가 1981년을 기점으로 상위 및 중심 타순에 출장하는 빈도가 높아지면서 자신감을 얻고 스윙 방식도 어느 정도 타순에 맞춰 변화한 것이 주 요인으로 꼽힌다. 그리고 이처럼 여러 타순을 종횡무진 누빈 탓에 '''1~9번까지 모든 타순에서 홈런을 날린 경험'''이 있기도 하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